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세계적 기업 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하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올해로 7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준법감시역인 스티브 아담스 부사장은 “윤리적인 사업을 위한 토대는 사내 규칙이나 정책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이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근거하며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티모시 어블리치 대표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회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기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같이 기업의 가치를 고수하고 기업 시민의 책임 의식에 대한 기대 수준을 높이는 사례는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