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버티브(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및 DC 전원 시스템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버티브는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데이터센터 통합 전력 인프라와 DC 전력 2개 부문에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버티브는 제품 혁신을 향한 강력한 추진력과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버티브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코어와 엣지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최고의 가용성과 유연성, 그리고 모듈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비스웨쉬 반치쉬와르 에너지 및 환경 담당 시니어 연구 분석가는 “버티브의 포괄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통합 전력 인프라 제품 포트폴리오는 자사의 전력 인프라 솔루션이 IT 및 물리적 인프라에 통합되도록 혁신적으로 맞춤화가 가능하다”며 “버티브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업계의 동향을 파악해 자사의 통합 전력 인프라 솔루션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버티브는 고객 경험 향상과 함께 시간 및 공간 효율적 솔루션 제공에 매진함으로써 자사의 비즈니스를 업계 메가트렌드에 성공적으로 일치시켜 왔으며 그 결과 아시아 지역에서 탁월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고 밝혔다.
버티브의 DC 전원 포트폴리오는 텔레콤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원에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설계됐다.
비스웨쉬 반치쉬와르 시니어 연구 분석가는 “매우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DC 전원 시스템 시장에서 버티브는 고객의 근본적인 요구 사항에 자사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동반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아난 상이 사장은 “이번 상은 버티브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적이고 민첩한 응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버티브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버티브는 혁신을 향한 부단한 노력과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보다 한 발 앞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