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권 초등학교 대상 선착순 접수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부산·경남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8톤 트럭을 개조,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차량 내에 탑재한 후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바다이야기 ▲적조 ▲기름오염 ▲지구온난화 등 10가지 해양 관련 테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독도 융합교육(아름다운 바다친구 독도), 해양진로 융합교육(나의 강점 찾기-해양진로), 해양집중탐구수업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며 부산·경남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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