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업계획·예산 등 주요 부의의안 상정 예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오는 27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1만60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은다.
정기총회는 협회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각 시·도회에서 선정된 대의원들이 참석, 상정된 부의의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20개 시도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정된 294명의 대의원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평소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에 대한 수상과 함께 ▲2017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고정자산 매각 승인의 건 ▲연수원 건립계획(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며, 정기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게 되면 본격적인 2018년도 사업계획이 추진되게 된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병완 국회의원, 이훈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및 김시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내·외빈이 참석, 한국전기공사협회의 2018년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정기총회는 협회 최고의 의결기관인만큼 차질없이 준비하여, 전력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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