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인복지시설 600명 초청 희망 나눔 음악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린나이코리아의 기업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청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강서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600여명을 초청해 진행 했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객원 연주자와 가수를 초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대표인 가수 배은주씨와 유포늄 연주자 정주수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등이 출연해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음악회,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등 희망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공연활동 일환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해 왔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1986년 창단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연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올해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정기공연 역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