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유형별 표준화된 입찰공고문 통해 시간 및 비용 절감 기대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광해관리공단은 계약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총 16종의 입찰공고문 표준양식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관련 법률 및 제도 검토, 타 기관 입찰공고문 분석, 내부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유형별 표준화된 입찰공고문을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공고문 첫페이지에 청렴계약제 강조 및 공고 주요내용 안내 ▲입찰참가자격 순서에 대한 정의 ▲하도급 관련 사항 명시 ▲적격심사 제출서류 간소화 ▲현장설명 및 제안요청 설명회 문구 명시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표준양식 제정으로 고객들의 입찰공고문 인지를 위한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표준양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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