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기후변화 대응 노력 인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은 28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장려상(녹색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난방기술은 국내 바이오 발전사업을 선도하고 해외 발전사업을 통한 국제적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열효율이 높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설계를 통해 석탄발전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연간 300만톤 저감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주력사업으로 해 국내 녹색경영 보급 확대를 돕고 발전소 설계 시 녹색건축물인증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설계로 기후환경 변화 대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역난방기술은 기후변화 대응 사업 외에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소 성능 및 환경개선사업과 신규 발전사업에도 진출,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및 LPG배관망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2020년 Global Engineering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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