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석유 시장 영향으로 하락
[국제유가] 미 석유 시장 영향으로 하락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0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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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산 60.99 달러·두바이유 61.42 달러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지난 1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미 원유 생산 감소,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하락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텍사스산(WTI)은 전일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60.9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63.83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1.80달러 하락한 61.42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달 3주 미 원유재고가 수입 증가 및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301만 9000 배럴 증가한 4억 23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주 미 원유 수입량은 728만 2000배럴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26만 1000배럴 증가한 반면 원유 수출량은 144만 5000배럴을 기록하며 59만 9000배럴이 감소했다.

EIA는 지난달 3주 미 휘발유 재고도 전주대비 248만 3000배럴 증가하며 2017년 3월 이후 최고치인 2억 52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 12월 원유 생산 감소는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I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 원유 생산량이 전월대비 약 11만 배럴 감소한 995만 배럴을 기록했다. 미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인 1005만 7000배럴을 기록한 바 있다.

미 달러화 약세 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41% 하락한 90.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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