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4분기 전세계 매출 91.6%·출하량 94.5% 차지 ‘독보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세계 AM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출하량 점유율은 91.6%와 94.5%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1/4분기 OLED 마켓 트랙에 의하면 2017년 4/4분기 AMOLED 매출액과 출하량은 각각 88억6000만 달러와 1억3000개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016년 4사분기 대비 100.2% 증가했다.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은 1억2000개로 전체 시장에서 95.5%를 차지했다.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가 판매한 스마트폰용 AMOLED가 1억1900개로서 97.5%를 점유했다.
올해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 예상 규모는 4억7000개이고 삼성디스플레이가 4억3000개로 91.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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