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쾌거… 투명·윤리 경영 결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속가능경영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난방공사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7년도 국내 주요기업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 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AAA)을 달성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윤리경영, 고객, 환경경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사가 경영진 릴레이 청렴메시지 시행 등 윤리경영을 위한 의지 표명과 고객 불만족 신고제도 운영, 환경경영시스템, 탄소성적표지 인증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사가 14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 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사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속가능경영 비전, 윤리경영, 지역사회 등 8대 지속가능경영 영역에 대한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17년에는 총 1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