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광주에서 시작, 전국 6개 광역권 총 7회 운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일정이 확정됐다.
전력거래소는 오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 전국 6개 광역권에서 연간 7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태양광,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전력시장 이해 및 사업성 분석 등 참가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들을 선정·강의, 일자리 창출 정보를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7회 교육을 통해 700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총 7회에 걸쳐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제1기 과정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에너지 비즈니스 전시회인 'SWEET 2018(3.14~3.16)' 행사의 일부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PX교육센터(061-330-8213, 8217)에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epems.kpx.or.kr)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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