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천만원 상당 연료 기증, 차량연료 품질점검, 노력봉사 참여 등 약속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조주영)이 강원본부 소재지인 강원도 횡성군에 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본부장 주동수)는 7일 횡성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횡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백영선)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품질검사를 완료한 잔여시료 중 연간 약 1000만원 상당의 차량연료를 복지관에 기증하고, 복지관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복지관 차량 사용연료에 대한 품질점검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석유관리원 사회봉사단인 ‘오일천사’는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연탄배달 등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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