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측 주장… 해당기간 리스크관리위 회의록 원본 등 보존"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2일 게재된 '광물공사와 통폐합은 해외자원개발외교 실패 덮으려는 꼼수' 관련 보도와 관련 회사의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광물공사는 13일 사실관계 자료를 통해 "광물자원공사는 해당기간 개최된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록 총 15회분을 원본과 동일한 전자문서로 보존하고 있으며, 국가기록원 실태조사 이후 분실된 회의록 원본 11회분이 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것을 자체감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물공사는 이어 "해당 건은 전자기록물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주의사항이며, 광해관리공단 비대위의 ‘해외자원개발 부실원인 은폐 시도’라는 주장은 허위"라면서 "통폐합 관련 일방측의 주장은 반드시 사실확인 후에 보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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