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손상처리 국제회계기준 적용 적법 시행”
“가스공사, 손상처리 국제회계기준 적용 적법 시행”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1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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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손실반영…사장 입김 작용했나’지적에 사실과 달라 반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한 절차와 기준을 적용해 손상 처리 및 회계 결산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모 언론의 “가스공사의 수상한 손실반영...정승일 사장 입김 작용했나”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이는 신임 CEO의 입김이 작용하거나 실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과는 무관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언론에서는 기사를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실적 결산 과정에서 막판 대규모 해외사업 부실을 반영하면서 올 초 취임한 정승일 사장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 정 사장이 임기 기간 동안 자신의 실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무리하게 ‘빅배스’를 단행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는 이날 관련 보도의 주요 사항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가스공사의 손상처리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절차에 따라 시행하며 매분기마다 손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및 가스공사 내부절차에 따라 손상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해당 분기 공사 재무제표에 반영 및 공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2017년 약 1조 3000억 원(세후)의 손상이 발생해 2018년 1월 정승일 사장 취임 전인 2017년 3분기 말까지 호주 GLNG 사업 등에서 2017년 손상 규모의 대부분인 1조86억 원(세후)을 재무제표에 기 반영했으며, 2017년 4분기 말에는 Prelude 등에서 2786억 원(세후)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호주 GLNG 사업의 경우 장기적 유가 하락 전망, 장기 가스공급계획 확정 등 사업여건 악화를 반영하여 2017년 3분기에 손상 처리했다”며 “호주 Prelude 사업에서는 LNG 판매가격 하락 전망 등으로 2017년 4분기에 손상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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