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위기 환자 ‘세상의 빛’ 선물, 올해도 지속
실명위기 환자 ‘세상의 빛’ 선물, 올해도 지속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1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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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외 취약계층 실명예방… 2011년부터 1533명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의 저소득층 개안 수술 지원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한전은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이며,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하에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선정되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전은 ‘Eye Love 천사 Project’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한전은 2004년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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