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인협회(회장 이창수)는 한국가스기술회(회장 박종탁)와는 공동으로 올해 8월11일 실시되는 제116회 가스기술사 필기시험 대비 제3기 가스기술사 취득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과정은 4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4회차 100시간으로 운영되는 집중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장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교육장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 규모로 모집 예정이다.
협회는 2017년 제113회, 제114회 필기시험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경력을 분석․평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가스기술사 필기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처음 공부하는 가스인도 합격이 가능하도록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모의고사를 매주 실시해 실전능력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 등록자가 아쉽게도 합격을 못할 경우에는 2년 이내에 1회 무료 재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방법, 교육비, 교육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가스인협회 홈페이지(www.kgm.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된다.
이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인협회(02-3411-20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가스인협에서는 2017년 하반기에 실시한 모의면접을 바탕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가스인이 4월14일부터 4월 21일 시행되는 실기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3월 31일 오후 13시부터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면접은 3인의 모의면접관이 실제 실기시험과 비슷한 형식으로 실시하고, 면접참가자 개별적인 평가를 통하여 4월에 실시하는 실기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이창수 회장은 “필기시험 대비반, 실기시험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가스기술사의 합격률을 향상시키는 기반을 확립하고, 가스인의 미래를 생각하는 한국가스인협회가 지속적으로 가스기술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