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기프트 박스', 후원사들로부터 '찬사'
GS파워 '기프트 박스', 후원사들로부터 '찬사'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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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후원사로 이웃사랑 담아 안양시에 생필품 전달

▲ GS파워 김응환 상무(좌에서 4번째)와 임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 ‘기프트 박스’를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사장 김응식)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이 관계기관 및 후원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GS파워는 23일 안양시청에서 관내 24개 유관기관에 설치된 수집함을 통해 모인 생활용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18년 더불어 삶 생필품 모으기’ 에 대표 후원사로 참여, 그동안 정성을 들여 채워온 'GS파워 기프트 박스'를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달하자는 안양시 및 안양부흥복지관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기프트 박스안에는 참치캔, 스팸 ,김, 쌀등 각종 식용품에서 부터 욕실 용품등에 이르기까지 지난 열흘 동안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아진 다양한 품목들로 가득 찼다.

특히 GS파워 ‘기프트 박스’에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기업인 GS파워의 위상에 걸맞게 “생필품 중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것을 가려서 이웃에 전달하자”는 GS파워 임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함께 한 후원사들의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나눔행사에는 GS파워 안양 생산부문 김응환 상무와 고객 지원처 직원들이 참여, GS파워 기프트 박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담(情談)을 나누는 것으로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GS파워는 이번 안양시 와의 나눔 행사 이외에 의왕시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버킷리스트 위드 GS파워', 부천사업소 인근 어르신을 위한 'On & 溫 사랑의 파우치' 전달 등 소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별도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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