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 서민층 490가구 시설개선・고령자 1500가구 타이머콕 보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서민층 490가구 시설개선 및 고령자 1500가구 타이머콕 보급에 각각 1억 1800만원, 76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본격사업에 돌입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26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추진계획 논의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청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인천LP가스판매협회장 등이 참석해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물량 배정, 도서지역 부대비용 지급, 가스시설 추가 개선에 대해 심의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서민층 490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기 위해 1억1800만원(국비 포함)의 예산과 65세이상 고령자 1500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을 위해 7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자와 계약을 바로 체결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착수해 11월까지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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