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서민층 2181가구 가스시설개선 착수
충남지역 서민층 2181가구 가스시설개선 착수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2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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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천안시 등 7개 시‧군 5억2500만원 투입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7일 충청남도 및 천안시 등 7개 시‧군 공무원, 충남LPG판매협회장이 참석해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및 사업운영 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 등의 LPG사용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퓨즈콕)를 설치하여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지역본부 관내 1만8442가구를 개선했다.

올해에는 충남지역본부 관내 7개 시‧군에서 2,18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5억 2500여만원을 투입하여 가스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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