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화도면 어르신에 등유 현장지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8일 강화군과 함께 인천 강화군 양도면, 화도면에서 에너지바우처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를 배달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으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 안내, 등유 배달, 카드 결제 등을 지원했다.
서광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에너지바우처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 직접 에너지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며 ”지난 1월에도 이동판매소를 강화군 석모도에서 운영했고 6월에는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이용에 취약한 옹진군의 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일러 설비의 무상점검 및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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