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선정 평가위 및 LP가스 안전관리 간담회 병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정행원)는 28일 지사 자체 회의실에서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및 LP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나눔사업이다.
서울서부지사는 2011년부터 582가구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올해116가구의 서민층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실시된 LP가스 안전관리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가스 담당 공무원, 서울시LP가스판매협회, 시공자 등 21명이 참석해 LP가스 사고사례 및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와 LP가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서울서부지사장은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은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표사업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자율적 안전관리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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