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전문성 활용 안전문화 조성 앞장
포스코에너지, 전문성 활용 안전문화 조성 앞장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29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협약 체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22개 민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관리에 포스코에너지, LG전자, KT,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 조성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안전활동 지원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추진 ▲안전문화 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협약식을 맺고 민간발전사 중 유일하게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사업 전문성을 살려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지역에서는 안전습관 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포스코에너지는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사업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41가구와 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시공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과 같은 생활안전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포스코에너지는 이외에도 발전소 인근 지역의 노후된 벽을 보수하고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넣어 마을 경관을 밝고 따뜻하게 개선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는 ‘벽화 안심마을’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주거안전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