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대륜E&S(대표 김성회)는 지난 28일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숙박이용시설(24개소)을 방문해 매월 4일 ‘도시가스 안전점검의 날’에 대한 홍보와 가스보일러 등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북부지사)와 캠페인 행사를 공동으로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사용방법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 방법 등 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숙박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각종 사고 발생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가스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숙박용 난방/온수 가스보일러에 대한 가스 누출점검 및 CO가스 누출점검/배기통 연결 상태 등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시 발견된 부적합 사항(내열실리콘 노후 등)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시행 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륜E&S 김성회 대표는 “앞으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안전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8번으로 계획돼 있는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을 보다 확대·발전 시켜 가스 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