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에너지정책 노하우 배운다”
“서울의 에너지정책 노하우 배운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0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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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고위 관계자 서울에너지공사 방문 주요 사업 공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서울시 에너지정책 및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달 30일 딜쇼드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 등 고위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서울시 에너지정책과 지역난방 및 신재생에너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딜쇼드 아지모프 차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관계자들은 서울에너지공사를 비롯해 난지물재생센터, 상수도사업본부, 영등포아리수정수장 등 서울시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설도 직접 방문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열병합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시설을 견학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 태양광발전사업, 스마트에너지시티사업, 에너지복지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과 ‘태양의 도시 서울’을 이끌어 갈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딜쇼드 아지모프 차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은 굳건한 신뢰 관계 아래 폭넓게 교류해오고 있다”며 “에너지, 주택, 상하수도 및 교통 등 우즈베키스탄 공공인프라 건설에 서울시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서울시의 우수한 에너지 정책 성과와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며 “이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에너지분야에서 다른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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