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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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우라늄, 철광석, 구리(동), 니켈 하락, 아연 상승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3월 4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유연탄 1.4%, 우라늄 2.9%, 철광석 4.4%, 구리(동) 1.6%, 아연 2.1% 상승했다. 니켈은 2.1% 하락했다.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3.3

3.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92.64

91.36

1.4

우 라 늄

26.37

22.20

21.93

21.29

2.9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6.68

63.77

4.4

구리()

4,863

6,166

6,731

6,623

1.6

아 연

2,095

2,896

3,233

3,307

2.3

니 켈

9,609

10,411

13,337

13,058

2.1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은 톤당 91.36달러로 전주 대비 1.4%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 및 중국의 감산 규제 완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2월 중국의 수입량이 전년동월 대비 18.3% 증가한 2091톤을 기록하면서 하락 요인이 일부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공급 과잉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가격은 파운드당 21.29 달러로 전주 대비 2.9% 하락했다. 일본 원전재가동 부진 및 미국의 자국산 수급정책 등으로 인한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철광석은 미국발 철강재 관세 폭탄 이슈 및 과다 재고로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은 톤당 63.77 달러로 전주 대비 4.4%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철강재 관세 폭탄 우려가 확산되면서 철강재 수출 및 물동량 감소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은 구리·니켈은 하락, 아연은 상승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 확산으로 위험자산 투자수요가 위축되면서 구리, 니켈 가격은 하락. 아연은 공급부족 펀더멘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구리는 칠레 Los Pleambres 광산의 파업위기가 해소되고 주중 LME 재고량이 4년3개월래 최대치인 388천톤을 기록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칠레 Codelco사 Radomiro Tomic 광산 노조가 단체협약안을 거부하는 파업이슈의 등장으로 가격 하락 요인이 일부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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