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서 합동 설명회… 향후 동아대 등 권역별 순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가나다순 :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 간의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각 공공기관에 대한 설명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 계획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 및 선배직원과의 1:1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질적인 채용과 알찬 취업정보를 얻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부경대에서 합동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이자 올해 첫 기업설명회를 부산대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대 등 권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는 향후 부산 권역별로 순회, 동아대학교 등 대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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