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 총력”
현대중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 총력”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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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0조158억·영업이익 139억… 올해 매출 7조9866억 계획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매출 7조9866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난해 수주 절벽의 영향으로 선박 건조량이 줄며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 분할을 통해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술과 품질을 향상시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0조15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7조9866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현대중공업은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유국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유국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또 권오규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前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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