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초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진행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오는 9일부터 4월2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60명을 채용, 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 초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중부발전 홈페이지(www.komipo.co.kr)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komipo.saramin.co.kr)로 접속,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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