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09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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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우라늄, 철광석, 구리(동), 니켈 하락, 아연 상승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4월 1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우라늄 1.5%, 아연 1.8% 하락했다. 반면 유연탄 2.0%, 철광석 0.4%, 구리(동) 1.4%, 니켈 1.1% 상승했다.

9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수입증가로 인해 상승했다.

가격은 톤당 93.23달러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미국의 세일오일 증산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일본의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한 950만 톤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미국의 일부 원전 패쇄 계획 및 거래부진에 따라 하락했다.

가격은 파운드당 20.98 달러로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 미국의 FirstEnergy Solutions사 및 FirstEnergy Nuclear Operating사의 2021~2022년 석탄발전소 및 원자력 발전소 패쇄 발표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계절성 수요확대로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은 톤당 64.05 달러로 전주 대비 0.4% 상승했다. 중국의 헤베이성 한단시가 지난 1일부터 철강생산 25% 감축 조치를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건설시즌 도래로 철강재 수요확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철강재 유통재고도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은 중국의 경기지표 개선 및 공급 이슈로 상승했다.

가격은 구리·니켈 상승, 아연 하락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 확산으로 위험자산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지만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 호전 및 공급 이슈가 부상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구리는 공급측면에서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 인근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교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페루도 Las Bambas, Toquepala 등 대형광산의 품위저하, 확장개획의 차질 등으로 1~2월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면서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3.4

4.1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91.36

93.23

2.0

우 라 늄

26.37

22.20

21.29

20.98

1.5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3.77

64.05

0.4

구리()

4,863

6,166

6,623

6,713

1.4

아 연

2,095

2,896

3,307

3,247

1.8

니 켈

9,609

10,411

13,058

13,19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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