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 기관(단체) 대상 총 3억 3000만원 지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교육원과 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2018년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분야는 해양환경(교육)으로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단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3억 3000만원, 단체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교육원 최명범 원장은 “해양은 국부창출을 위한 블루오션으로 경제의 큰 축이자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민간단체와 협력해 해양의 중요성 및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교육원은 지난해 부산녹색연합의 연안 해양 탐사 등 10개 기관(단체)의 사업을 선정해 1만9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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