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강한 내구성 지닌 새로운 UPS 솔루션 출시
버티브, 강한 내구성 지닌 새로운 UPS 솔루션 출시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1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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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rt® ITA2’, 혹독한 환경 견딜 수 있어… IT·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버티브(舊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다양한 I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우수한 효율과 견고성을 자랑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신제품 ‘Liebert® ITA2 솔루션’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5∼10kVA와 16∼20kVA 2가지 용량으로 공급되며 4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신제품은 다양한 전력보호 기능을 적은 소유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여러 혹독한 환경시험들을 통과했고 고온과 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입증됐다. 고도와 지진에 대한 내구성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먼지와 습기에 대한 내성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등급의 전력 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매우 견고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은행, 병·의원, 유통 매장은 물론 24시간 내내 가용성이 확보돼야 하는 제조업, 철도망, 선박 및 해상 설비 같은 산업용 시설 등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소형 및 마이크로 UPS와 컨버지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리우 디렉터는 “고객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전력 보호 기능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솔루션이 혹독한 환경에서도 정상 동작하기를 원한다”며 “Liebert ITA2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견고한 설계와 소형 풋프린트를 강조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Liebert ITA2는 매우 광범위한 부하 조건에 대해 최대 96.3%의 효율을 달성하는 완벽한 디지털 이중변환 UPS 솔루션으로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솔루션은 1.0의 역률을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 UPS 솔루션보다 더 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다양한 IT 환경에 매끄럽게 통합될 수 있고 시스템에 어떤 결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경보를 나타낼 수 있는 보안 기능도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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