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같이 할 수 있는 에너지신산업 모색
프랑스와 같이 할 수 있는 에너지신산업 모색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1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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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2018 한-불 워크숍’… 프랑스, 스마트그리드·전기차·ESS ‘큰 관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책·기술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제주도에서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양국 산업 교류 확대 및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18 한-불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양국 정부기관, 민간기업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 우수 기술 및 프로젝트, 실증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에 참가한 프랑스 기관들은 우리나라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ESS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화큐셀, LS산전, 시그넷이브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한국 기업의 우수 에너지 신기술에 주목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높일 계획이며 프랑스 또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2%로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이번 ‘2018 한-불 워크숍’은 양국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의 출발점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신기후체제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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