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감성조명 체험관이 선보였다.
조명전문업체인 (주)필룩스(대표 노시청)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본사내에 감성조명 체험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으며 노시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감성조명 문화를 탄생시키고 이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자 체험관을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0억원을 투입해 지난 4년간에 걸쳐 완공된 조명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명 역사관을 비롯해 감성조명을 응용한 백화점, 서점, 전시장, 병원, 아파트, 교실, 홈시어터 등 테마별 연출 사례를 전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필룩스에서 창출한 감성조명이란 인간이 자연 속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접해온 자연빛과 인간과의 매우 밀접한 관계를 찾아내 새로운 조명기술을 인간의 감성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므로 생활수준과 효율을 한층 끌어 올리는 것을 말한다.
필룩스는 감성조명 개발을 위해 지난 10년간에 걸쳐 태양빛과 같이 실내조명을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태양조명기술(SIH)를 개발하고 세계 주요 국가에 특허를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조명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므로써 사람들이 조명으로 얻는 혜택 못지않게 그 피해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며 “조명으로 인해 환경이 점차 피폐해 가고 있는 이때 새로운 감성조명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인간 중심에서 새 출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룩스, 테마별 응용 사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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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조명관이라....특이하네.....
기회가 닿으면 함 방문해보구 싶은걸,,,,,,
기사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