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라이브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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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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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에 드리는 ‘황홀한 고백’

이가을에 드리는 ‘황홀한 고백’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 1978년 10대 가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그 해 최고 인기가요대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가요계 생활을 시작한 윤수일. 그는 세련된 무대 매너와 구수한 말투로 때로는 애절하게 또 때로는 강인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갈대’ ‘제2의 고향’ ‘황홀한 고백’ ‘도시의 이별’ ‘아름다워’ ‘떠나지마’ 그리고 국민가요로 일컬어지고 있는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수일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가수다. 잔잔하고 애잔한 짙은 감성의 발라드에서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까지 노래 맛을 너무나도 잘 살려서 부른다.
또한 윤수일은 가수보다는 뮤지션으로 남고 싶어한다. 그런 그가 소극장 라이브 무대에서 그의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펼쳐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가요계에서나 윤수일 자신에게서나 획기적인 공연이 될 이번 라이브 무대에서는 오랜기간 그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5인조 백밴드와 국내 최고의 코러스들이 참여해서 더욱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80년대 히트곡들을 테크노로 편집해서 부르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어울어지는 잔잔한 음악으로 가을의 정취를 진하게 전해 줄 것이다.
<일시:10월 26일-10월 29일 / 시간:평일-7시 30분 / 토,일-4시, 7시30분 / 장소:대학로 라이브 극장>
<문의 및 예약:티켓파크(080-538-3200) 인터넷 (www.live.co.kr/www.ticket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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