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스마트 에너지관리 사업 ‘박차’
현대일렉트릭, 스마트 에너지관리 사업 ‘박차’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2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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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메세’ 참가…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등 선보여

 


                              현대일렉트릭이 ‘하노버메세 2018’에 마련한 전시 부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현대일렉트릭이 스마트 에너지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메세 2018’에 참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최신 스마트 에너지 관리사업을 선보였다.

박람회에서 현대일렉트릭은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력설비 자산관리’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의 운영을 최적화 해 고객사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전 세계에 공급된 현대일렉트릭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어떻게 절감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체험 부스를 운영,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빌딩이나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선박기관 및 전력 계통을 원격으로 관리하며 경제운항을 지원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력설비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인티그릭’을 통해 자산관리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티그릭(INTEGRICT)은 통합을 뜻하는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용어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 등의 전력설비를 원격 제어하고 가동 정보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현대일렉트릭의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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