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두산중 사장·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신임 부회장 선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7일 섬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2대 회장에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남성우 회장은 서강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경영혁신팀 전무, 삼성전자 DCM부문 컴퓨터사업부장, 삼성전자 IT솔루션사어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현재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남 신임 회장은 “재생에너지 3020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성우 회장 임기는 2018년 4월27일부터 2021년 4월26일까지 3년이다.
또한 협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명우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과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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