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가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를 시행했다.

마인드힐 힐링캠프는 국립나주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 하나다.

이번 힐링캠프 행사는 심신안정프로그램, 휴양림 산소체험,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으로 업무 능률성 향상,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및 우울증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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