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4월 주유소 휘발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6.5원 하락한 1551.3원. 경유 가격은 리터당 5.5원 내린 1349.1원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제품별 판매가격 중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6.5원 하락한 1551.3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5.5원 내린 1349.1원, 실내등유는 리터당 2.0원 하락한 907.0원에 거래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월 대비 리터당 5.8원 내린 1570.7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전월 대비 리터당 6.2원 하락한 1524.0원에 판매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1.3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89.9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최고가 대비 리터당 118.6원 낮은 1522.7원으로 드러났다.
제품별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3월 정유사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3.8원 내린 1425.2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10.3원 하락한 1227.6원, 실내 등유는 리터당 14.4원 내린 721.4원에 판매됐다.
정유사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최고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전월 대비 리터당 3.6원 오른 1429.0원.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전월 대비 리터당 7.7원 하락한 1419.6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최고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전월 대비 리터당 10.8원 내린 1235.0원, 최저가는 S-OIL로 전월 대비 리터당 9.6원 하락한 1,217.7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