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민 누구나… 고객의 소리 반영 및 전력서비스 개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의 대국민 소통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전은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전 바로알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5월9일부터 6월5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한국전력 서비스 체험 이야기와 전기 사용 개선 아이디어’이며, 공모 분야는 한전 서비스와 관련된 미담(美談)과 한전이 개최한 행사에 참여한 경험담, 그리고 에너지 바로 쓰기와 친환경 전기 이용 확대 아이디어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글, 포토에세이, 동영상, 웹툰 등으로 스토리를 작성, 한전 인터넷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전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각 20만원) 등을 선정해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한전에 원하는 것을 많이 듣고 전력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겠다”며 “한전은 늘 현장과 고객의 소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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