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본사 인근지역인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특식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삼계탕 특식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력 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지역주민 봉사자들과 함께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며 교감의 기회를 가졌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윤성희 관장은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지원 덕택으로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가족과 떨어져 늘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던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힘 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정식 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는 더욱 외로움이 커지는 시기가 5월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오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지역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꾸준히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365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지원 역시 2016년 최초 지원한데 이어 3년째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