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동반 상승
[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동반 상승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5.1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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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0.8%, 우라늄 2.1%, 철광석 0.7%, 구리(동) 0.3%, 아연 0.1%, 니켈 0.4% 등 ↑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5월 2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유연탄 0.8%, 우라늄 2.1%, 철광석 0.7%, 구리(동) 0.3%, 아연 0.1%, 니켈 0.4%  모든 종목이 동반 상승했다.

14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유가 상승과 호주 정부의 가격 상승 전망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101.93달러로 전주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가격상승은 국제 유가가 전주대비 3.3% 상승한 가운데 호주 정부가 2019년, 2020년도 가격이 톤당 93달러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가격 상승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메이저 감산정책 영향으로 가격이 파운드당 21.65 달러로 전주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Cameco사의 McArthur River 광산, Key Lake 선광장 가동중단 영향으로 가격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자원정보실은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조강 증산 및 유통재고 감소 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66.88 달러로 전주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정보실은 중국의 철강공업협회가 주택 및 인프라 건설 확대를 전망하면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일일 평균 조강 생산량이 191만톤으로 직전기간 대비 1.9% 상승했고, 유통 재고량 또한 전월말 대비 5.8% 감소한 920만톤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상승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 이슈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정보실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및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유가의 상승을 불러오면서 원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을 야기시켰다고 분석했다.
 
구리는 중국의 구리 스크랩 수입규제에 따른 원재료 수요 증가, 월초 대비 LME 재고량의 감소, 인니의 Grasberg 광미댐의 환경규제 및 칠레 Los Pelambres 정광의 파이프라인 고장 등의 추가 공급 이슈가 발생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니켈은 중국의 철강부분에 대한 환경규제가 완화되면서 최근 고로 가동률이 60%대에서 70%대로 올라가면서 재고 비축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5.1

5.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01.09

101.93

0.8

우 라 늄

26.37

22.20

21.20

21.65

2.1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6.39

66.88

0.7

구리()

4,863

6,166

6,793

6,810

0.3

아 연

2,095

2,896

3,067

3,071

0.1

니 켈

9,609

10,411

13,814

13,86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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