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 세계에 진동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게츠너가 조선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음 및 진도 방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Buers (AT). Sylomer® Marine’은 조선 부문과 해양 플랫폼의 혁신적인 진동 차단 솔루션으로 국제인증까지 획득한 Getzner Werkstoffe의 새로운 제품군이다.
이 제품은 가장 큰 특징은 회복력이 뛰어난 진동 차단 베어링이 인프라의 마모와 소음 및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 준다는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게트너에서 생산·개발한 고탄성 폴리우레탄 Sylomer®는 선박과 요트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뛰어난 진동 차단 및 진동 감쇠 특성은 마모와 소음 공해를 줄이는 동시에 인프라 손상을 최소화 해 준다.
이 재료는 선박 선체 베어링에 사용할 때 특히 성능이 뛰어나다. 신규 Sylomer® Marine 제품군에는 다양한 유효 하중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총 5가지 다른 재료타입의 제품이 있다.
이 제품군들은 지난 4월 이후 IMO Res. MSC. 307(88) FTP 코드 2 및 5 방화 표준 인증을 획득했고 SOLAS 규정에 따라 ‘주 갑판 피복’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승인까지 얻었다.
‘Sylomer® Marine’은 효과적이며 국제인증까지 보유한 진동 방지 성능에 지속 가능한 방화 성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Sylomer® Marine’은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효율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적인 바닥 구조물의 높이를 낮출 수 있다. 이 재료는 다른 재료에 비해 정동 강성 비율이 매우 낮아 음향학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다.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진동 감쇠 솔루션은 수십 년 동안 입증된 일관된 재료 특성이 장점이다. 외부 시험 기관에서 여러 번에 걸친 평가를 통해 장기 사용시 특성도 확인했다. 그 뿐 아니라 물, 염수, 오일 및 기름기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고 가소제와 환경 파괴 물질이 들어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