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사진 촬영 특별 행사도 진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예의 자리를 마련했다.
GS파워는 지난 17일 안양 평촌의 마벨리에 뷔페에서 안양, 부천, 군포 등 회사 열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 전달식’을 가졌다.
김응식 사장은 “GS파워의 경로 활동은 우리가 펼쳐나가는 여러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장수복(壽衣)은 예로부터 자손들이 부모님의 장수를 기리며 준비했던 것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예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사에는 GS파워 임직원들과 지역 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와 안양, 부천, 군포 등 GS파워 열공급 지역에서 추천된 독거 어르신 40명, 그 친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GS파워는 장수복 전달에 더해 참가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특별 행사도 가졌다.
군포시에서 온 오종세 (88) 할아버지는 “자식이 없어 매년 외롭게 보냈었고 늘 불안했는데 GS파워에서 이렇게 자식들의 ‘孝’를 대신해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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