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홍준석/대한LPG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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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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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산업 발전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 기대

 

[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창간 이래 에너지 산업의 정론지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언론으로 노력해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에너지·환경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으며,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기사로 에너지 산업 전망을 제시해왔습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세계적으로 LPG차의 친환경성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여 LPG차 보급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은 LPG차의  환경성을 높게 평가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강제 시행하는 차량 2부제에서 제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차 규제를 완화하여 5년 경과한 중고 LPG차, LPG RV차량의 일반인 구매를 허용했습니다. 당 협회는 LPG차량 기술개발, LPG-GHP를 이용한 스마트 온실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LPG 경쟁력 향상과 수요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LPG산업 발전을 위해 에너지데일리의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기대 하겠습니다.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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