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자원 및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미디어로서 지난 19년간 노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수송용 천연가스산업의 발전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었음에 에너지데일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국내 환경분야의 최대 이슈인 대기질 문제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국내 경유차량에 의한 배출가스, 석탄화력 발전 오염물질 등이 원인이 되어 지속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간 정부에서는 2016년 발표한 6.3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이어 지난해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2년까지 2016년 대비 30% 이상 감축시키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수송 분야에서는 노선버스의 CNG버스화와 노후 경유차의 저공해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회 역시 이러한 정부 정책 추진에 발맞추어 이미 그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다년간의 노력에 의해 검증된 천연가스차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종 확대 및 충전 인프라 확대도 지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회의 노력에 발맞추어 친환경 천연가스차량 보급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지속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전문 매체로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표적 언론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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