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0.8% 하락
[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0.8% 하락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5.2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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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철광석, 아연 하락, 우라늄, 구리(동), 니켈 상승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5.3

5.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08.25

107.12

1.0

우 라 늄

26.37

22.20

22.00

22.83

3.8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7.95

64.66

4.8

구리()

4,863

6,166

6,809

6,863

0.8

아 연

2,095

2,896

3,054

3,049

0.2

니 켈

9,609

10,411

14,510

14,638

0.9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5월 3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유연탄 1.0%, 철광석 4.8%, 아연 0.2% 하락했다. 우라늄 3.8%, 구리(동) 0.8%, 니켈 0.9% 상승했다.

28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가격 하락 및 중국의 증산조치 등으로 가격이 톤당 107.12달러로 전주 대비 1.0% 하락했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국제유가 하락과 Shanxi, 내몽골 등의 탄광들에게 최고 일 30만톤 증산을 요구하는 등 중국의 일시적 증산 조치로 가격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메이저 감산정책 영향으로 가격이 파운드당 22.83 달러로 전주 대비 3.8% 상승했다.
 
Paladin Energy사가 나미비아 Langer Heinrich 우라늄 광산의 휴광을 결정하면서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자원정보실은 분석했다.

철광석은 미국의 철강재 수입관세 부과 등으로 가격이 톤당 64.66 달러로 전주 대비 4.8% 하락했다.

공사 자원정보실은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서 생산돼 베트남을 통해 수출되는 철강재에 대해 수입관세를 부과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은 미 달러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이슈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아연은 하락했다. 

공사 자원정보실은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대폭 축소 합의로 미·중 무역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개별 공급차질 이슈가 발생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광업규제 강화, 인도 Vedanta Resources사의 제련소 중지 등 공급 이슈가 발생해 상승했다.
           
또한 니켈은 중국의 니켈선철 생산규제가 지속되면서 LME 재고량이 2014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갱신하는 등 공급 이슈가 발생해 가격이 상승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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