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문교)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추진을 위한 지게차 보유·임대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CJ대한통운 등 6개 업체는 간담회를 통해 지게차 작업 안전관리 체계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방안 및 상호협력 추진방법과 지게차 법정 안전장치, 충돌방지장치 등 주요 안전장치 설치시 공단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문교 서울북부지사장은“지게차는 한해 평균 1144명의 부상자와 34명의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등 사고사망재해 제1순위 인 만큼 지게차작업 안전관리 체계화는 중요하다”며 지게차작업 안전관리를 위한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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