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과 관련한 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 공동사업 연구 등 추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학회(회장 홍성호 신라대교수)와 한국무인기안전협회(회장 김종복 대통령직속 4차산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가 드론 활용과 관련한 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 공동사업 연구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가스학회 홍성호 회장과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종복 회장은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양측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무인기안전협회는 무인항공(드론)관련 분야 회원 8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무인항공(드론)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변화에 대비해 무인항공(드론)을 가스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 등 정보교환과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가스학회와 한국무인기안전협회는 상호 무인항공(드론)관련 정보 공유, 특히 교육, 연구, 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학술대회와 세미나 시 공공세션 운영 및 홍보, 인력교류 등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공동사업 및 공동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홍성호 한국가스학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무엇보다 가스산업과 드론 산업에 대한 상호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가스와 드론 양 산업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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