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태 유지·방사선 영향 없어… 정지 원인 파악중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발전이 자동 정지됐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 6호기가 6월3일 오후 7시25분경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돼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면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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