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낙 코리아, 국내 영업망 구축 나섰다
에너낙 코리아, 국내 영업망 구축 나섰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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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사 개소… 김형민 대표 “전국망으로 확대하겠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력수요반응(DR)업체인 에너낙 코리아(대표 김형민)가 국내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에너낙 코리아는 영업지사 1호인 ‘호남지사’ 개소했다. 김형민 대표는 “전남광주 혁신도시인 나주 에너지밸리에 호남지사를 오픈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호남지사를 기점으로 전국망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너낙 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국내 19개 사업자 중 유일하게 1.1GW 이상의 전력 수요반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원전 1기에 달하는 전력을 발전이 아닌 절전으로 생산하는 ‘가상 발전소’인 셈이다.

친환경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 수급 신사업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정부에 DR제도 구축 컨설팅, 한국전력거래소와 협력, 서울시 및 부산시 대상 에너지 수요반응 서비스 제공 및 고려대, 제주대 총 24개의 대학과 협력해 제도에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 전국 주요대학, 700여개 제조사업장 등 사업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에너낙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글로벌 1위, 국내 1위 규모의 전력수요관리 및 에너지 메니지먼트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업체로 미국, 유럽, 호주, 한국,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3여개 국가에서 에너지 메니지먼트 컨설팅과 전력수요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력 수요반응자원의 세계 선두기업으로서 18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세계적인 에너지회사 에넬과의 합병으로 DR시장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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